UFO

[#36-3] FBI와 공군의 줄다리기, “회수된 원반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이슈남 2026. 6. 6. 21:10

130페이지의 짧은 메모는 Bureau Bulletin을 현장에 배포하자는 추천으로 시작합니다. 비행접시 문제를 다루는 기준이 필요해졌다는 뜻이에요. 바로 뒤의 131페이지는 FBI와 Army Air Corps Intelligence 사이의 협조 조건을 훨씬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문서에 따르면 Hoover는 General Schulgen의 협조 요청에 대해 원칙적으로 도울 수 있지만, 조건이 있다고 봤습니다. 핵심은 “full access to discs recovered”(회수된 원반에 대한 완전한 접근권)이었습니다.


FBI가 Army Air Corps와 협조하되 회수된 flying discs에 완전한 접근을 요구한 1947년 메모

Hoover가 예로 든 사건도 흥미롭습니다. 어떤 Iowa 사건에서 Army가 물체를 가져가고 FBI가 간단한 확인조차 하지 못하게 했다는 불만이 적혀 있어요. 이건 단순한 관할 싸움이 아니라, 확인 권한의 문제였습니다.

Reynolds는 Schulgen에게 이 조건을 다시 전달했고, Schulgen은 FBI에 complete cooperation을 보장하겠다고 답합니다. 회수된 원반은 FBI 요원이 검사할 수 있게 하고, 공군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도 Bureau에 제공하겠다는 약속이 이어집니다.

흥미로운 점은 목격 보고가 줄어들었다는 언급입니다. Schulgen은 그것이 publicity value, 즉 언론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는 여전히 실제로 원반이 보였는지, 그 origin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같은 문서 후반에는 다시 subversive individuals, 즉 전복적 성향의 사람들이 mass hysteria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언급됩니다. 비행접시가 실제 물체냐 아니냐를 넘어, 사회적 혼란을 만드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132페이지는 New Mexico의 Mrs. Gwynne M. Merchant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그녀는 Santa Fe resident agency를 여러 차례 찾아와 밤에 보이는 빛나는 물체와 폭발음, Canjilon, Park View, Tierra Amarilla 부근의 보고를 전합니다.


Mrs Gwynne Merchant가 New Mexico의 flying objects와 폭발음 보고를 FBI에 전한 El Paso 문서

Merchant는 자신이 radio waves와 ray forms를 공부했다고 주장하며, 이 물체들이 Sweden에서 보고됐던 missiles와 비슷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Atomic Energy Commission 관계자와도 이야기를 나누고, Secretary of War를 비롯한 여러 정부 인사에게 편지를 썼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Los Alamos 쪽의 평가는 차갑습니다. AEC의 Security and Intelligence 책임자인 Sidney Newburger는 Los Alamos 관계자들이 Merchant를 unreliable, 즉 신뢰하기 어렵고 정신적으로 균형이 잡히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전합니다.

134페이지는 New Orleans 사건을 두고 FBI가 어떤 선을 그었는지 보여줍니다. SAC Weeks가 Bureau 정책을 묻자, K. C. Howe는 G-2가 처리하게 두고 FBI가 관할 책임을 떠안지 않도록 하라고 조언합니다. 사진 사본과 발전 상황은 받되, 조사 책임은 피하라는 태도입니다.

이 구간에서 FBI는 협조와 거리두기 사이를 아주 조심스럽게 걷습니다.

이어지는 글: 다음 구간에서는 현장 제보와 군 정보 라인이 더 복잡하게 얽히며, 비행접시 파일의 행정적 성격이 더욱 뚜렷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