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idential Unsealing and Reporting System for UAP Encounters (PUR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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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쪽부터는 사건의 질감이 조금 달라져요. 포틀랜드의 빠른 원반들에서 벗어나, 이제는 크기와 흔적이 강하게 남는 보고들이 등장합니다. 어떤 것은 너무 커 보였고, 어떤 것은 구름을 실제로 갈라놓은 것처럼 기록돼요.

1947년 6월 29일, 아이오와 Des Moines의 Dale Bays는 처음 다섯 개, 나중에는 열세 개의 물체를 봤다고 보고합니다. 직업 항목에는 Amazing Stories Magazine의 에이전트라고 되어 있어요. UFO 문서에서 과학잡지와 대중상상력이 이렇게 스쳐 지나가는 장면은 꽤 묘합니다.
물체의 묘사는 대담해요. 고도는 약 1,200피트, 속도는 300마일, 방향은 북북서, 전술은 단일 대열. 소리는 “like an electric motor or dynamo”(전기 모터나 발전기 같은 소리)였고, 색은 더러운 흰색, 형태는 원과 타원 사이의 “inverted saucer”(뒤집힌 접시)로 기록됩니다.
크기 추정은 더 놀라워요. 두께 약 12피트, 지름 175~250피트. 물론 목격자의 추정이라는 한계를 봐야 하지만, 이 수치는 단순한 작은 빛점이 아니라 거대한 구조물을 상상하게 만들어요.

6월 21일 Spokane의 Guy R. Overman은 정오 직전 마당에서 비행기를 보다가, 그보다 2,000~3,000피트 낮은 곳에서 밝고 은색의 번쩍임을 봅니다. 그는 처음에는 비행기에서 반사된 빛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그 번쩍임들이 비행기보다 앞서 있었다고 느껴요.
이 보고는 시각적 착시와 미확인 물체 사이의 경계에 서 있어요. Overman은 그것들이 비행기보다 빠르지는 않아 보였지만, 고도에 비해 매우 크게 보였다고 말합니다. 문서가 ‘flashes or discs’(번쩍임 또는 원반들)라고 양쪽 가능성을 열어 둔 점도 눈에 들어와요.

6월 30일 Boise의 Angelo Donofrio는 전혀 다른 장면을 봅니다. Plantation Golf Course 쪽으로 이동하던 중 하늘의 거대한 구름에 붙어 있는 듯한 밝고 은색의 반원형 물체를 본 거예요. 그는 그것을 햇빛을 받은 거울처럼 묘사합니다.
목격자는 자신이 USAF에서 Aircraft Recognition, 즉 항공기 식별 교육을 여러 차례 받았고, 그 물체가 비행기가 아니라고 확신한다고 적고 있어요. 이런 항목은 보고서에서 반복되는 중요한 장치예요. 목격자가 하늘을 볼 줄 아는 사람이라는 점을 문서가 따로 세워두는 거죠.

7월 4일 New Jersey의 West Trenton에서는 Marion Marshall이 역 플랫폼에서 동쪽 하늘의 발광 물체를 봤다고 기록됩니다. 형태는 “flying saucer - no tail or halo”(비행접시, 꼬리나 후광 없음)였고, 날씨 항목에는 밝은 달빛이 적혀 있어요.
여기서는 한낮의 햇빛 반사가 아니라 밤하늘의 발광성이 중심이 됩니다. 같은 ‘원반’이라는 단어 아래에도 관측 조건은 매번 달라요. 낮에는 금속 반사, 밤에는 발광, 구름 속에서는 틈과 흔적이 핵심이 됩니다.

마지막은 Newfoundland의 Harmon Field 근처 보고예요. Pan American Airways의 정비사 Robert W. Leidy는 낚시를 마치고 차로 돌아오던 중, 구름을 가르고 지나간 듯한 수평 흔적을 봅니다. 보고에는 “bluish streak”(푸른빛 줄무늬)와 구름의 날카로운 가장자리가 남았다는 표현이 있어요.
이건 전형적인 원반 목격과는 다릅니다. 물체 자체보다 통과한 뒤의 흔적, 구름의 벌어진 틈, 원형으로 움직인 듯한 경로가 더 중요해요. 미확인 현상이라는 말이 단순히 ‘물체’가 아니라 하늘에 남은 물리적 변화까지 포함하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이 구간은 UFO 기록이 얼마나 잡다하면서도 매혹적인지 잘 보여줘요. 거대한 역접시, 비행기 옆의 은색 번쩍임, 구름에 붙은 거울, 그리고 푸른 흔적까지요.
이어지는 글: Muroc UFO 파일-6에서는 1947년 여름 후반의 목격들이 어떤 식으로 더 개인적이고 지역적인 장면으로 바뀌는지 이어가겠습니다.
[#11] Muroc UFO 파일-6: 구름을 가른 흔적과 Lockbourne의 꺼지지 않는 빛
[출처: https://www.war.gov/UFO/] Presidential Unsealing and Reporting System for UAP Encounters (PURSUE)summary_large_imagewww.war.gov 51쪽은 앞선 뉴펀들랜드 보고의 여운으로 시작돼요. Robert Leidy 쪽 진술에는 물체 자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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